↑↑ 경주엑스포 여름 Pool 축제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 모습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엑스포 여름 Pool 축제'가 깨끗한 수질관리와 쾌적한 시설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경주엑스포 공원의 여름 Pool 축제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꾸준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름 Pool 축제의 물놀이 시설은 위생적인 수질관리와 대형 그늘막 등 쾌적한 시설이 갖추어지면서 관광객들의 호평과 함께 경주엑스포의 행사 기획력과 운영능력이 돋보이고 있다. 
관광객 김준현(38·울산)씨는 “수영시설과 함께 푸드트럭 등 경주엑스포 내 시설들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으며, 황지은(21·서울)씨는 “더운 낮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신라문화와 미술 감상, 경주 전망까지 볼 수 있어 일석삼조”라고 즐거워했다.                       ↑↑ 여름 Pool 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 전경   
또한 온라인 후기에는 '대형 그늘막이 있어 햇볕걱정 없이 쾌적하게 놀았다'. '수질 점검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이벤트 진행해줘서 너무 좋았다'는 게시글이 이어졌다.  
한편, 경주엑스포 여름 Pool축제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금~일은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는 인기가수의 공연이 열리며 오는 10일 DJ KOO(구준엽), 17일 원투, 24일 DJ춘자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